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개그맨 ‘한민관-허경환’, 연기자 데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6-02 15:49 KRD2
#한민관 #허경환 #그바보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한민관과 허경환이 브라운관을 통해 연기도전(?)에 나선다.

한민관과 허경환은 3일 방송되는 KBS수목극 <그저 바라 보다가>(이하 그바보) 11회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수(김아중 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동백(황정민 분), 민지(이청아 분), 상철(백성현 분), 승은(이수영 분)이 함께 찾은 나이트클럽의 웨이터 구동백과 한지수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인다.

G03-8236672469

한민관은 “처음 섭외 전화가 왔을 때는 당연히 ‘그바보’ 패러디에 섭외를 받은 줄 알았다”며 “처음 해 보는 카메오 연기라 많이 떨렸고 비중 있는 역할이라 부담도 있었지만 연기본능에 충실했더니 NG 없이 한 번에 OK가 났다”고 익살스럽게 말했다.

드라마<꽃보다 남자>에 이어 두번째 카메오 연기를 하게 된 허경환 역시 “‘그바보’ 카메오 제의가 들어왔을 때 나는 대작만 하는가 보다 생각했다”며 “<개그 콘서트>에서도 안 해 본 여장을 ‘그바보’에서 했다. 분장만 3시간이 걸렸고 가발까지 쓰게돼 덥고 힘들었지만 또 다른 나(?)를 찾게 된 것 같다”고 개그맨다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백과 지수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점화된 ‘그바보’는 이번주 동백과 지수의 피크닉, 두 사람의 주면인물들과 함께 선보이는 각양각색의 춤 실력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