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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상징 ‘S체크’, 7년만에 새 단장…“2016년 새로운 원년될 것”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12-30 09:10 KRD2
#신세계(004170) #백화점 #S체크 #브랜드 디자인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의 고유 디자인 패턴인 ‘S체크’가 내년 1월부터 새롭게 디자인이 바뀐다.

신세계백화점은 2016년 새해를 ‘새로운 신세계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가 디자인을 바꾸는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7년만이다.

내년 강남점 증축, 하남·김해점 오픈 등 대대적인 신규 프로젝트 오픈을 앞두고 오는 1월1일부터 브랜드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SP통신-신세계 S체크 패키지 (신세계 제공)
신세계 S체크 패키지 (신세계 제공)

새 디자인은 지난 2009년 도입한 신세계만의 전통과 품격을 상징하는 디자인 S체크 패턴을 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개선했다. 디자인 패턴은 그대로 계승하되 현대적인 색감으로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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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자인 패턴은 쇼핑백·포장지 등 패키지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접하는 DM 등 각종 광고·홈페이지·모바일·애플리케이션·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통합 디자인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신세계는 내년 2월 강남점 증축 개장과 3월 센텀시티점 B관 오픈을 비롯해 하남점, 김해점, 대구점 등 총 5개의 신규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다. 여기에 내년 4월경 본점 신관에 문을 여는 시내면세점의 시너지까지 더해 백화점 업계 2위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2016년은 국내 최고의 유통채널로 거듭나는 새로운 신세계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상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신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점을 통해 견고한 업계 2위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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