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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행복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를 통해 마련한 김치는 서울, 경기지역 차상위계층 1000여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김장 김치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비정부기구단체(NGO) ‘나눔과 기쁨’이 함께 준비했다.

도성환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서경석 나눔과 기쁨 이사장 및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행복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에 필요한 절임배추를 지원, 총 5000포기의 김치를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해당 지역에서 김치를 담가 지역 단위 독거노인 및 아동센터, 미혼모, 한부모 가정 등 1000여가구에 10kg씩 전달한다.

도성환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은 “이번 김장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소외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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