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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열혈전기 모멘텀 소멸…소울앤스톤 CBT 주목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12-10 08:17 KRD2
#위메이드(11204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4분기 매출액은 361억원(-6.4% YoY), 영업이익은 44억원(흑자전환 YoY)이 예상된다. 열혈전기의 중국 iOS 매출 순위는 3분기 2~3위에서 4분기 3~4위로 하락했다.

3개월분 인식 효과로 4분기 열혈전기 로열티는 122억원(+50% QoQ)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81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위메이드(112040)의 주가는 하반기 들어서 고점 대비 50% 하락했다. 열혈전기의 모멘텀이 소멸된 가운데 소울앤스톤도 11월 테스트 일정이 연기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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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앤스톤은 위메이드가 1년만에 출시되는 자체 개발 신작이다. 현재 사전등록자는 47만명으로 12월 17일부터 4일간 테스트 일정이 들어간다.

소울앤스톤의 장르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이다. RPG 장르의 게임은 ARPU(사용자당평균매출)가 높고 흥행 확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국내에서 흥행한 게임들(히트 1위, 레이븐 4위, 이데아 6위)은 모두 RPG 장르다. 현재 국내 구글 앱마켓 매출 순위 5위권 중 4개도 RPG 게임들이다.

국내 구글 앱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안에 진입하면 일매출 규모는 1억원을 상회한다. 아직은 흥행을 속단할 수 없지만 테스트 반응이 좋다면 기대감은 높아진다. 기대감 반영은 곧 주가 상승을 의미한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열혈전기 모멘텀은 소멸했지만 아직 소울앤스톤이 남아있다”며 “오는 12월 17일 시작하는 소울앤스톤의 CBT(비공개테스트)가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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