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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피스 수유용품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보령메디앙스(014100. 대표 박세권)는 이달 중순부터 수유전문 유아용품 브랜드 ‘유피스(UPIS)’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시장개척에 나선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4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중국 유통채널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유피스(UPIS)’ 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출을 알리는 브랜드 론칭쇼에서 이같은 의지를 드러냈다. 유피스는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에 맞춰 엄격한 안전성을 약속하는 수유전문 유아용품 브랜드다.

이날 론칭쇼 에서는 보령메디앙스 임직원 및 중국 천진법인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피스 브랜드를 소개하고 글로벌 육아시장에서의 수유용품 트렌드(Trend)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국 산아제한정책폐지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전 세계 영유아용품 업계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은 “이미 중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비앤비(B&B) 브랜드의 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피스가 이와는 차별화된 사업군으로 시장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메디앙스는 이번 유피스 런칭에 이어 내년에는 민감성·건성 피부전용 브랜드 '닥터아토'의 중국진출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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