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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이 최근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개최된 ‘DO-GATHER 캠페인’의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또 강연을 통해 이날 행사 참여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DO-GATHER 캠페인’은 한국노바티스(대표 문학선)가 점차 다양해지고 세분화 되어가는 가족 형태 가운데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던 한부모가정에 주목, 이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을 도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한부모가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와 함께 마련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한부모가정을 위한 점식 식사와 함께 오후 1시부터 본 프로그램에 들어가 한국노바티스 댄스동호회 축하공연과 한부모들을 위한 ‘건강강좌’, 자녀들을 위한 생활체육강좌(음악줄넘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시 20분부터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테라피 클래스’로 부모들은 무용테라피, 자녀들은 음악테라피를 발표공연과 이날 MC 권영찬의 ‘행복재테크’ 특강이 이어졌다.

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위원이자 한부모가정 1급 치료자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찬은 ‘한부모가정 행복할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권영찬은 2년째 매달 5만원씩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후원해 오고 있다. 그는 최근 진행된 한부모가정 시상식에서 ‘한무보가정 멘토링상’을 수여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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