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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정애리, 베트남 빈곤아동 돕기 나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5-19 13:51 KRD2
#정애리 #월드비전 #베트남

오는 22일 5박6일 일정으로 현지 방문…빈곤 아동들과 현장 결연 맺고 도움 제공

NSP통신-<사진제공=월드비전>
<사진제공=월드비전>

(DIP통신) 류수운 기자 = 탤런트 정애리가 베트남 빈곤아동들을 만나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22일 5박6일 일정으로 현지 출국길에 오른다.

정애리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긴급구호, 지역개발사업 및 옹호사업을 펼치는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의 친선대사 자격으로 이뤄졌다.

정애리는 방문기간동안 낮은 농업생산량과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가난과 무학(無學)이 되물림되고 있는 베트남 중부산악지역에 위치한 월드비전 흐엉후아 사업장을 돌아보며, 산간지역 소수민족마을과 과거 내전으로 인해 빈곤을 겪고 있는 소수민의 가정을 찾아 사랑을 전하고 이 곳 아이들과 현장에서 1:1 후원결연을 맺고 돌아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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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는 “지금은 많이 발전한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도 산악지역에 어렵게 살고 있는 베트남의 소수민족들이 많다”며 “이들 가정의 아이들을 만나 작은 희망의 불씨라도 안겨줄 수 있도록 마음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방문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정애리의 이번 베트남 빈곤아동 방문 봉사활동은 CJ오쇼핑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정애리는 지난 2004년부터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국내아동 5명을 포함해 가나, 모잠비크, 우간다, 콩고, 에티오피아, 르완다, 인도, 미얀마, 베트남, 방글라데시, 팔레스타인 등 지구촌 곳곳에 총 205명의 아동들과 1:1 결연을 맺고 지원해오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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