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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오는 2일 진수당 가인홀에서 주한민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미래혁신위원회와 함께 하는 ‘암참 혁신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혁신캠프에는 에이미 잭슨 암참 대표를 비롯해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 이안 제이미슨 비자 코리아 사장, 김옥진 GE코리아 전무, 전중훤 한국휴렛패커드 전무이사, 신용숙 3M코리아 상무, 이재령 인텔코리아 상무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 임원진들이 참여한다.

강의와 멘토링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혁신캠프는 에릭 존 사장 등이 글로벌 기업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은 특강을 선보이고 기업 임원들이 학생들과 직접 대화하는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특히 참여 학생들에게는 국내 미국 기업들의 인턴십 프로그램 정보가 담긴 책자가 배부된다.

한편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는 현재 800여개 회원사와 1800여명의 개인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국내 청년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미래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켜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암참 혁신캠프’를 매년 열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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