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3일 전주시청 로비에 전시된 전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졸업 작품을 김승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관람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학과장 주송)가 23~25일 전주시청 로비에 ‘한국전통문화 세계화연구 두 번째, 색이 뿌리내린 한국’이라는 주제로 졸업 작품 특별전을 열었다.

전주대는 최근 전주대 캠퍼스에서 진행됐던 2015년도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작품전에서 전주시의 시설물을 소재로 한 학생들의 작품수준이 높이 평가받으며 시의 요청으로 이번 특별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전시된 졸업 작품은 산업디자인학과와 노루페인트 노루펜톤색채 연구소가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진행한 것으로 전통 색상을 기반으로 하는 전주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40여점이다.

김승수 시장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전주시에 더욱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갖고 아름다운 전주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