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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폭설대비 도로제설대책 마련

NSP통신, 김중연 기자, 2015-11-20 13: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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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임실군)
(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폭설대비 도로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설대비에 나섰다.

임실군은 겨울철 제설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폭설로 인해 상황이 심각단계로 격상될 경우 위임국도 2곳, 지방도 6곳, 군도 27개 노선 등 관내 주요간선도로에 대해 종합적인 상황관리 및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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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구간별로 제설작업반을 투입하고 군도 주요노선에는 트랙터 부착용 마을제설반 41명을 추가 투입해 응달지역, 교차로, 비탈길, 교량부근에 모래주머니를 비치하는 등 비상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

특히 제설차, 염수살포기,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사전점검과 더불어 유사시를 대비해 관촌 제설작업장에 염화칼슘 39톤, 소금 199톤, 모래 130㎥를 비축했다.

군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시 경찰서,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제설대책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내 집 앞, 내 상가 앞은 내가 치운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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