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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영삼 기자 = 놀이와 운동을 병행하며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신 개념 스포츠용품이 나왔다.

휴머닉(www.eaglider.com)에서 개발, 가정에서 가족모두가 헬스운동도 할 수 있도록 만든 ‘이글라이더’가 그것.

이 제품은 인라인 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 헬스기구의 장점을 하나로 융합시켜 흥미와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야외에서는 속도와 스릴을 즐기고 실내에서는 스텝퍼와 트위스트운동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의 박병수 대표이사는 “4개의 바퀴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고 회전운동과 좌우왕복운동, 직선운동, 상하운동의 4가지의 변환특성 기능이 있다”며 “무엇보다 보드용품 중 유일하게 인버스 브레이크를 장착해 탑승자뿐 아니라 주변사람들의 안전까지도 세심하게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롯데마트 매장을 비롯 스포츠 전문매장과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은 14개국 30여 바이어들로 부터 상품요청 및 테스트를 거쳤고 유럽 CE인증마크도 획득한 상태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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