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뮤지션 권태은이 선배 가수 신승훈의 새 앨범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을 칭송하며 필청(必聽)을 권유해 화제다.
권태은은 지난 12일 개인 SNS를 통해 “승훈 형님의 치열한 고민이 담겨진 앨범이 나온 것 같다”라며 “오랜만에 많은 자극이 되는 앨범이다. 정말 잘 만든 웰메이드 명작 영화와도 같은 앨범이라 말씀드리고 싶다”라는 필청의 메시지를 남겼다.
신승훈은 이날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을 9년 만에 오프라인 빌매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정규 11집의 파트(Part.)1으로 신승훈표 발라드인 ‘아이엠(I am...)’을, 지난 10일에는 새로운 장르의 파트2 ‘앤 아이엠(&I am)’ 음원을 각각 발표해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특히 오프라인에서는 이번 신승훈의 새 앨범을 구매하기 위해 음반매장이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도 연출했다.
신승훈의 이번 음반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은 히트메이커 방시혁 김형석 배진렬 등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와 세계적 팝페라 가수 임형주와 각종 방송 K-팝 오디션프로그램, 음악 경연프로그램 등의 총괄 음악감독이자 뮤지션인 권태은까지 각계 각층의 음악인들로부터 극찬과 감탄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권태은은 지난달 30일 매월 진행될 ‘런치송 프로젝트’ 여담(餘談) 첫 번째 싱글로 신스팝 발라드인 ‘썸데이(Someday)’를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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