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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고를 방문해 수능 전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수능대백기원 가래떡을 나누어주고있다. (덕진경찰서)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황대규)가 11일 전주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 전후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경찰청 청소년치안프런티어단으로 활동하는 스마일캅 팀과 학생회임원과 학교전담경찰관 등 8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송을 합창했다.

이날 ‘가래떡 데이’를 맞아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 따뜻한 가래떡을 나눠주며 후배들과 함께 시험을 앞둔 선배들을 응원하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담당 학교를 방문해 이번 수능에 응시하는 학교폭력 가·피해 멘토링 학생들에게 합격 선물과 격려 메시지를 전하고, 수능후 비행예방 및 자기계발 활동 등을 당부했다.

이번 응원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찾아와 수능을 응원해 줘서 고맙고, 선배들도 시험을 잘 보기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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