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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더 모스트’ 매거진 부편집장 지성준 역을 맡아 ‘지부편앓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박서준이 최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팬들과 특별한 화보 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화보 촬영은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서준이 한 방송에서 내건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서준의 소중한 그녀들과 함께 즐기는 홀리데이 파티’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모델 못지 않은 완벽한 비주얼을 지닌 박서준은 반짝이는 트위드 재킷이나 슬림핏 수트 등 패셔너블한 파티룩을 멋스럽게 소화해냈는가 하면 부드러우면서도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귀여운 매력으로 시종일관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박서준과 함께 화보 작업을 위해 선발된 6명의 팬들은 극 중 여주인공인 김혜진(황정음 분)과 같은 신입 직장 여성들로 1주일 간의 시청률 공약 이벤트에 56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박서준이 팬들과 함께 한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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