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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해양의무경찰에 4000만원 상당의 PC 79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의무경찰을 위한 PC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PC 79대는 해양의무경찰이 생활하고 있는 전국 생활관 15곳에 설치돼 의경들이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교육용 PC로 활용된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우리 영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해양의경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 초부터 국가 안보와 사회 치안 유지에 종사하는 군인·경찰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육군 최전방 제 15사단에 TV를 기증했고, 6월엔 공군본부에 에어컨을, 지난달에는 서울수서경찰서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및 보육원을 대상으로 아동도서 4000권을 전달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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