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는 개점 22주년 기념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매일매일 할인 상품이 바뀌는 단 하루 파격 할인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제철을 맞은 감귤, 방어회 등 각종 신선 먹거리를 연중 최저가격 수준으로 준비했다.
겨울 대표 과일인 제주산 감귤(3kg·1상자)를 1상자 구매시 6400원에, 2개를 구매할 경우 7400원에 판매한다. 이는 기존 대비 최대 66% 저렴한 가격이다.
자연산 방어회(240g·팩)는 9800원, 직매입으로 기존대비 30% 가격을 낮춘 제주산 은갈치(마리·대사이즈)는 4880원 김제·금산·고창 등 유명산지에서 올해 수확한 햇인삼은 뿌리당 1000원에 선보인다.
사전기획과 해외 직소싱으로 가격을 낮춘 상품들도 대거 준비했다.
이마트가 직소싱한 다우니(9980원·각 3종) 세탁세제는 3개 구매시 1개 가격을 할인해준다. 독일산 프리미엄 기저귀인 킨도 기저귀는 1만2300원~1만7900원에 동일 품질 상품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30여 품목을 일자별로 파격가에 선보이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는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을 위해 단하루 파격 할인행사 상품으로 가공 식품은 1등 브랜드 중심으로 선별했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즉석밥 1등 브랜드 CJ 햇반(210g*3입)을 40% 할인한 2380원에 판매한다. 6일에는 샘표 연두(320g*2입)를 40% 할인해 6480원에 판매한다.
오는 7일에는 주말을 맞아 70년대 후라이드 치킨맛을 재현한 1977치킨을 마리당 50% 할인한 6950원에 선보인다. 또 크라운땅콩캬라멜, 동원 이태리안 피자치즈, 우리혼식15곡, 무농약헛개즙 등을 일자별로 최대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생활용품의 경우 성인내복(트라이·코튼클럽·보디가드·빅맨)은 5일 하루동안 2개 구매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뉴슬림 서랍장 3종과 훠링퓨전와이퍼는 40% 할인가에, 핸드크림과 몰리스 반려견 패드는 전품목 30% 할인에 돌입한다.
또 6일~8일까지 주방세제 전품목과 락앤락 패브릭함 전품목을 각각 50%, 4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개점 22주년 행사기간인 11월 한달간 현대e카드 구매 고객에게 5% 추가 할인도 제공할 계획이다.
장영진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개점 기념 두번째 행사로 매일매일 새로운 할인 상품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마트는 11월 한달간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지속 전개해 장바구니 물가를 낮춰 내수 경기 회복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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