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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2015년 농촌사회공헌 인증 기업·단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도농교류, 자매결연,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15개 기업·단체 등을 농촌사회공헌 기관으로 선정, 발표했다.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8월 서면평가, 9월 현장평가를 통해 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한 지속적인 농촌일손 돕기, 농가 전기·가전수리 기술봉사, 전주 생명과학고와 연계한 청소년 직업체험,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신 이사장은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 공단 기술직 재능기부 등으로 농촌지역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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