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4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대입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는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12일)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상품 및 보양식을 기획 특가에 판매하는 ‘수능 용품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12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41개 점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수험생들이 수능 당일까지 쌀쌀한 날씨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핫팩 3종을 각 880원부터, 담요 4종 각 4680원부터, 방석 6종은 각 6380원부터 판매한다.

또 USB 온열발난로 7880원, 와이어 귀마개 1880원, 애니멀·캐릭터 슬리퍼 7480원, 수면 양말·덧신과 스마트폰 터치 장갑을 각 1880원 기획가에 준비했다.

스트레스 완화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초콜릿 행사도 진행한다. 허쉬 키세스 디럭스, 킨더 조이, 마테즈 틴케이스 트러플 등 100여가지 초콜릿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을 할인해 준다.

아울러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건강 먹거리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칠레호두(230g·봉·칠레산) 5000원, 하루견과 블루베리(250g·10입·봉)를 6480원에 판매한다. 또 전복(100g·국내산) 4700원, 낙지(생물·100g·중국산) 1980원, 자숙문어(100g·모리타니아산) 2500원 등도 준비했다.

김진희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바이어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대비해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좋은 성과를 응원하고자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