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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더블유게임즈(192080)의 카지노게임은 페이스북 카지노 순위 5위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카지노 순위 7위를 점유하고 있다.

지속적인 슬롯게임의 추가와 함께 온라인·모바일 카지노의 매출성장은 여전히 견조한 수준.

DAU(Daily Access User)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페이스북 카지노에서도 ARPU 상승이 지속되며 2분기 10.4%(QoQ) 매출증가를 기록했다.

모바일 카지노는 DAU증가와 ARPU 증가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2분기 32.4%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MAU(Monthly Access User)의 40%가 DAU에 포함될 만큼 충성도가 높다는 점이 강점이다.

최근 제고되고 있는 마케팅효과와 함께 2015년 3조8000억원 2016년 4조4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카지노시장 성장을 향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더블유카지노는 온라인부문 33.5%, 모바일부문 60.5%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성장률은 47% 내외를 기록할 전망. 여기에 마케팅 부문에서만 500억원 수준을 집행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 만큼 실질 성장은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신규 서비스의 성과를 보수적으로 감안하더라도 2016년 52.3%의 성장이 가능하다.

여기에 공모자금을 활용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 및 M&A 등이 가능할 전망이어서 고무적인 성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더블유게임즈는 온라인 페이스북기반 카지노게임과 모바일 카지노게임을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견고한 시장경쟁력을 기반으로 2015년 상반기 매출 기준 전년대비 67% 증가를 기록했다”며 “카지노라는 단일장르 리스크를 고려해도 모바일 부문의 성장 및 마케팅효과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성장성은 견조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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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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