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참가격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4일 오후 3시부터 건국대학교 상허관 1층 대강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생필품 가격정보 제공 포털 ‘참가격’ 도입 5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빅데이터로서 참가격 가격정보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소비자원 한견표 원장의 개회사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소비자원 이창현 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이어 한국소비자원 이상식 팀장이 ‘참가격 운영 현황 및 성과, 발전 방안’, 한국경제신문사 김유미 기자가 ‘참가격 데이터 활용 및 성과’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로 윤명 기획처장(소비자시민모임), 김진곡 팀장(대한상공회의소), 우종필 교수(세종대학교 경영학과), 이영애 교수(인천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 어운선 소득통계과장(통계청), 박연호 부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창식 부장(이마트)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좌장은 이승신 교수(건국대학교 소비자정보학과)가 맡는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참가격’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합리적 선택정보로서 생필품 가격정보의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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