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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NS홈쇼핑은 판교 사옥에서 2015년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첫 출근 예정인 인턴사원 42명은 서로를 소개하고 입사를 축하하며 회사를 견학하는 등 NS인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의 오찬과 영화관을 대관해 영화 감상을 하는 등 취업 준비기간의 긴장감과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또한 함께 고생하며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신 부모님을 위한 NS상품권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S홈쇼핑이 28일 판교 사옥에서 2015년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힐링타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NS홈쇼핑 제공)

행사에 참석한 인턴사원들은 “생일날 합격 통보를 받고 길에서 케이크를 들고 눈물을 훔쳤다”, “추운 겨울을 회사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취업의 기쁨을 나눴고, “홈쇼핑사 입사를 위한 스터디를 했다”, “최고의 회사로 만들겠다” 등 강한 의지와 당찬 포부도 밝혔다.

NS홈쇼핑 인사담당자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인턴사원들에게 긴장을 풀어주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구성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턴십은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되며 NS홈쇼핑 측은 “실수요 인원을 선발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우선으로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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