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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국내 최초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퀴노아로 만든 ‘순% 퀴노아 군만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태제과는 최근 웰빙 식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급증하는 시장 트렌드에 주목해 대표적인 슈퍼푸드 곡물인 퀴노아를 군만두에 적용했다. 퀴노아는 안데스산맥이 주산지로 ‘곡물의 어머니’라고도 불린다.
특히 만두제품 가운데 군만두에 퀴노아를 적용한 것은 원재료의 곡물 특성으로 인해 물만두나 찐만두보다 군만두 제품에서 맛과 영양이 우월했기 때문이다. 칼로리는 낮지만 쌀에 비해 7배 이상 많은 칼슘과 단백질·비타민·철분·식이섬유 등 풍부한 볼리비아산 레드 퀴노아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았다.
퀴노아 분말로 빚은 만두피는 기존 군만두 보다 더욱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만두소는 부추·양파·양배추 등 신선한 채소와 국산 새송이 버섯 등의 원재료로 채웠다.
일반 군만두 보다 2배 이상 큼직한 반달모양의 납작만두 형태로 조리가 쉽고 간단해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좋다. 인공감미료·합성착색료·합성착향료 등으로 대표되는 5가지 인공첨가제를 넣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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