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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의료기기 재평가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료기기 재평가 업무 해설서’를 개정,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된 재평가 업무 해설서는 재평가 자료 작성 시 업체의 이해를 돕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보완을 방지하기 위해 재평가 작성 사례, 다빈도 보완사례 등을 추가했다.
또 시정 및 예방조치(CAPA) 시스템에서 확인된 이상반응, 리콜 현황 등을 재평가 자료 작성 시 활용해 제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우수 작성사례 △자주 발생하는 보완사례 △CAPA 시스템을 활용한 재평가 자료 작성 방법 등이다.
‘의료기기 재평가 업무해설서’ 개정본은 식약처 홈페이지 법령·정보 내 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해설서 개정이 의료기기 재평가를 준비하는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평가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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