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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지난달 9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진행하는 ‘엄마랑 아기랑 함께하는 행복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모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이 교육은 전문가를 초빙해 산전산후 검진, 출산준비, 태교, 요가, 모유수유 등 꼭 알아야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퀼트공예로 베개만들기, 독서태교와 성장앨범 만들기, 행복한 모유 수유 등은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강진옥(40)씨는 “늦은 나이에 첫 아이 임신이라 걱정거리가 많았는데 산모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알려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내가 만든 아기용품을 우리 아이가 쓴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함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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