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제주여행, 해남 우수영에서 ‘안전하고 빠르고 편안하게’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5-09-25 14:48 KRD7
#해남군 #쾌속선 #제주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명량대첩의 전승지 우수영과 자연의 보물섬 제주를 잇는 쾌속선이 25일 취항했다.

25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씨월드고속훼리의 쾌속 여객선 퀸스타 2호가 우수영-제주항 항로에 취항한다고 밝혔다.

새로 투입되는 여객선은 여객정원 450명, 364톤급의 최신형 쾌속선으로 우수영항에서 출발해 추자도를 거쳐 제주항을 1일 1회 왕복 운항하게 된다.

G03-8236672469

퀸스타 2호는 우수영항에서 오후 2시 30분에 출항, 상추자를 경유해 제주에 오후 5시 30분 도착하며 제주항에서는 오전 9시에 출항, 우수영에 오전 12시에 도착한다. 운항 소요시간은 약 3시간이다.

씨월드고속훼리는 2013년부터 우수영-제주간 로얄스타호를 운항했으나 선박이 노후화돼 지난해 12월부터 장기 휴항 중으로 최근 네델란드에서 신조 쾌속선을 인수해 운항을 재개하게 됐다.

한편 우수영항은 해진해운에서 지난 8월 우수영-흑산도 간 2100톤급 카훼리 여객선 뉴드림호를 취항, 1일 1회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에 제주항 쾌속선이 투입됨에 따라 제주도와 신안군 등 인근 도서지역의 교통 및 물류 수송 관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