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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먹는 샘물로 만든 탄산수 첫선…국내 탄산수 시장 도전장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9-23 10:37 KRD7
#코카콜라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 #탄산수 #다이아몬드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카콜라가 국내 최초로 먹는샘물로 만든 탄산수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탄산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

NSP통신-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 (코카콜라 제공)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 (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는 업계 최초로 먹는 샘물로 만든 탄산수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는 정제수를 사용한 기존 제품과 달리 청정지역 강원도 철원 지하 암반수를 활용했다. 1976년 국내 1호 먹는 샘물 브랜드인 ‘다이아몬드’에 탄산을 더한 탄산수 제품이다.

코카콜라는 지난해 11월 먹는 샘물 공장에서도 탄산가스를 주입한 탄산수를 제조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된 이후 철원공장에 탄산 설비 투자를 진행해 먹는샘물 라인에서 탄산수를 생산하게 됐다. 법 개정 이후 먹는 샘물로 만든 탄산수다 출시된 것은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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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관계자는 “국내 먹는샘물 1호로 30년이상 좋은품질을 선보여왔던 ‘다이아몬드’에서 국내 최초로 먹는샘물로 만든 탄산수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를 선보이게 됐다”며 “성장하고 있는 탄산수 시장에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 출시로 먹는샘물로 만든 탄산수 제품을 다양하게 선택할수 있게 된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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