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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원풍물산(008290)이 투자한 미국 바이오신약 개발회사인 렐마다테러퓨틱스가 나스닥 상장을 위한 최종단계인 보고서를 제출해 상장승인이 곧 이뤄질 전망이다.

렐마다테러퓨틱스사는 미 증권위원회(US SEC)에 나스닥 본장상장을 위한 보고서(Form 10-K)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출이전까지 주가가 4달러이하로 내려가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SEC는 빠르면 수일안에 렐마다의 나스닥 본장 상장을 공식 승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중순 렐마다는 나스닥 상장을 위해 액면병합을 실시한바 있다. 나스닥 본장상장 요건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주가가 4달러 이하로 하락하지 않아야 된다는 점이다.

렐마다의 주가는 액면병합 이후 줄곧 4달러 이상을 유지해 왔다.

렐마다의 최고위관계자는 본지(NSP통신)과의 서면인터뷰에서 “렐마다의 나스닥 본장상장은 주주권익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힌바 있다.

렐마다테러퓨틱스사는 세계적인 통증전문치료제 개발회사이며 간판제품인 레보캡(Levocap ER) 의 임상 3상에 곧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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