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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카이스트와 금융상품 공동 개발 프로그램 운영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9-11 09:54 KRD7
#KEB하나은행 #카이스트 #산학협력 #금융상품 공동 개발
NSP통신-10일 저녁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에서 KEB하나은행 직원이 KEB하나은행-카이스트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원생에게 은행상품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10일 저녁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에서 KEB하나은행 직원이 KEB하나은행-카이스트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원생에게 은행상품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학장 김동석)과의 산학협력 과정인 ‘은행산업과 신상품 개발’ 강좌를 개설하고, 10일 오후에 첫 실무 강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 카이스트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에서 금융분야 이론수업을 먼저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KEB하나은행의 실무 부서장들이 리테일, 기업, SOHO, e-금융, PB 등 각 분야의 업무 개요와 고객 특성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 학생들은 학기 말에 금융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되며, 상품성 있는 아이디어는 KEB하나은행의 핀테크 금융상품으로 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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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설된 산학협력 교과목을 담당하는 카이스트 경영대학의 박광우 교수는 “금융전공 학생들이 재학기간 중에 은행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직업에 대한 탐색기회를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금융이론지식을 현업 상황과 접목하게 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강좌개설을 지원한 KEB하나은행이 산학협력에 모범적인 선례를 남긴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0일 첫 실무강의를 진행한 KEB하나은행 정천석 부장은 “학생들이 은행 실무에 대한 이해는 아직 부족하지만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며 “학기 말에는 핀테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새로운 고객 중심의 금융상품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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