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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대한뉴팜(054670)이 투자한 카자흐스탄 BNG광구의 한 유정에서 오일이 발견됐다. 또 다른 유정에서의 시추진행과정이나 상업 생산결과도 발표됐다

대한뉴팜과 카자흐스탄에서 오일광구를 개발중인 록시사에 따르면 BNG광구의 143유정에서 초기시험결과 하루 100배럴규모의 오일이 흘러나왔다. 록시사는 상업적인 가치가 어느정도인지를 좀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43유정은 지난 2013년 4월 처음 시추가 시작됐으며 이번에 오일이 발견된 지점은 지하 8.832피트 깊이다.

록시사는 54, 805 & 806 유정의 하루 생산량이 250 베럴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또다른 유정인 A5유정과 801유정의 경우 테스트결과 등 추가 업데이트 발표가 곧 뒤따를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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