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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전문가 양성 통해 영업력 극대화해야”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9-06 11: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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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워크샵에 참석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임원, 지점장 및 부서장들이 일류은행이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고 있다.
워크샵에 참석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임원, 지점장 및 부서장들이 일류은행이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은 지난 4일부터 5일 양일간 강원도 문막 소재 한솔 오크밸리에서 KEB하나은행 임원, 지점장 및 부서장 1300여명이 참여한 ‘KEB하나은행 출범 리더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통합은행 출범 이후 첫 번째로 가진 내부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통합은행이 나가야 할 길, 리더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강연과 토론, 리더간 소통과 화합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함영주 은행장 주재로 진행된 워크샵의 첫 주제로 화학적 결합을 위한 바람직한 기업 문화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날 함 행장은 “통합 후 3개월이 화학적 통합의 골든타임인 만큼, 빠른 시일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직의 리더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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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은행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함 행장은 영업력 강화를 통한 일류은행으로의 도약을 역설해, 영업력 강화를 위한 핵심요소로 ▲사람 ▲조직 ▲현장 등을 꼽았다.

사람과 관련해 중국 전국시대 위나라 명장 오기의 ‘함혈연창’(含血吮凔)을 언급하며 소통과 겸손의 감성경영(Heart Storming), 낮은 자세와 진정성 있는 리더십을 강조했다.

조직과 관련해서는 능력과 성과중심 조직 및 건전한 경쟁과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에 대해서는 시스템과 업무방식을 현장중심으로 개편하고 리더들이 영업현장으로 직접 나설 것을 주문했다.

함영주 행장은 “획기적인 영업력 강화를 위해 종합자산관리 시대를 대비한 전직원의 PB화 및 업무별 최고의 전문가 양성을 통해 각 지역별 1등 은행이 되고 지역별 1등 은행이 모여 진정한 세계 일류은행 도약으로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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