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신세계백화점, 광복 70주년기념 애국 캠페인…우표 특별전시 등 풍성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8-12 06:00 KRD2
#신세계(004170) #신세계백화점 #광복70주년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국민과 함께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신세계는 1930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백화점 신세계 본점 본관에서 광복 전후 근대사를 살펴 볼 수 있는 역사 전시와 건물 외벽에 태극기를 모티브로 미디어 파사드 쇼를 펼치는 등 광복절의 의미를 일깨울 대대적인 애국 캠페인을 벌인다.

광복과 이후 70년의 역사를 통해 우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특별 전시회를 연다.

G03-8236672469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본점 본관 2층에서 펼쳐지는 ‘대통령 기념 우표로 보는 대한민국 공화국 변천사’는 광복 3년만인 1948년 8월 15일 정부가 수립된 후 초대대통령 기념우표를 시작으로 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을 기념하는 우표와 엽서, 사진 및 기념품 등 100여점의 자료가 전시돼 대한민국 헌정의 흐름을 볼 수 있다.

본관 3층에서는 ‘광복 전후 근대 생활 사진전’을 열어 광복 전 1920년대 사진부터 광복 직후 1940년대 서울의 풍경과 서민생활상을 담은 귀한 사진 20점이 소개된다.

건물 내부에서 진행되는 전시와 함께 본점 본관 외벽에는 태극기를 주제로 조명의 밝기, 색상, 속도 등을 세심하게 조정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는 미디어 파사드 쇼를 8월 16일까지 펼친다.

본점 신관에도 역시 명동으로 드나드는 많은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외벽 절반 규모의 대형 태극기 옷을 입혔다.

집집마다 광복절 태극기가 걸릴 수 있도록 태극기도 증정한다.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하루 7000개, 총 2만 8000개의 태극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14일부터 15일까지 총 7000개의 태극 바람개비도 신세계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황금연휴가 생긴 고객들을 위한 대형 쇼핑행사도 펼쳐진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70대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리바이스 청바지 3만 9000원, 르샵 원피스 2만 9000원, 갭 티셔츠 2만 9000원, 라푸마 등산바지 5만 7000원, 락포트 컴포트화 7만원, 핏플랍 샌들 7만원 등 인기 브랜드의 시즌상품들이 준비됐다.

브랜드별 특별세일도 진행된다.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DKNY, 캘빈클라인, 클럽모나코, 지컷, 포트메리온 등이 10% 세일, 닥스·듀퐁·레노마 셔츠와 탠디, 소다 등이 20% 세일행사를 벌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내 최고 브랜드들의 대형행사도 준비됐다.

삼성과 LG전자는 16일까지 스페셜위크를 열고 제품 구매 시 상품권 증정과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블랙야크에서는 올 겨울 다운재킷 신상품 3종을 31일까지 40% 할인 판매한다.

매장의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SSG닷컴을 통한 온라인 행사도 파격적으로 펼쳐진다.

14일부터 18일까지 SSG닷컴 앱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브랜드 30개를 대상으로 총 결제금액 10만원이상 시 70% 해당하는 S-머니 적립금 7만원을 적립해준다.

또 같은 기간 매일 자정,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5만원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과 30만원이상 구매 시 1만 5000원 할인 등 쿠폰도 제공한다.

모바일 앱이 아닌 온라인에서도 백화점 상품을 20% 할인 받을 수 있는 왕쿠폰과 신세계몰 7% 더블쿠폰을 제공한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오는 14일 유급휴가일 지정과 코리아그랜드 세일 참여 등 정부의 국민사기 진작 방안 동참에 이어 전국민과 함께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애국 캠페인을 벌인다”며 “광복 70주년을 맞아 1945년 전후 사진과 우표를 통해 역사, 문화, 생활을 추억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특별 전시를 마련해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대한민국 주권국으로의 주춧돌을 놓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