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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대상 청정원은 신제품 ‘햇살담은 자연숙성 맛간장’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맛을 낼 수 있는 일명 ‘만능간장’으로 국찌개용과 조림볶음용 중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자연숙성 맛간장 국찌개용’은 자연 발효시킨 양조간장에 게·새우·다시마 등 해산물과 양파·마늘·생강 등 국산 채소를 함께 달여 넣어 만들었다. 해산물과 채소의 시원하고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 국물요리나 나물 등 무침요리에 사용하면 손쉽게 맛을 낼 수 있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자연숙성 맛간장 조림볶음용’도 자연발효 양조간장에 사과·배·매실 등 국산과일과 표고버섯·양파·마늘·소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함께 넣고 달였다. 과일로 만들어 낸 자연스러운 단맛이 요리의 감칠맛을 더해준다. 간단한 조림∙볶음뿐 아니라 다양한 일품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자연숙성 맛간장 2종 제품 가격은 840ml 기준으로 각각 7300원.
최광회 대상 청정원 그룹장은 “최근 쿡방 열풍으로 요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지만 아직도 용도별 간장 사용법이나 맛내기 노하우 등에 대해서는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여기에 착안해 누구나 쉽게 간장을 활용해 맛을 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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