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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김승수 전주시장(왼쪽)과 농촌진흥청 고관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오른쪽)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6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전주 미래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김승수 시장과 고관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전주시 농업인단체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원예특작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과 전주시 미래농업농촌발전을 위한 전주푸드플랜 실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새로 개발한 종자·종묘와 신기술을 우선 보급하고 공동 시범 및 연구사업 발굴·추진, 실증시험사업 우선 실시, 농가교육 시 강사지원 등에 대해 협약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채소와 과수, 화훼 농가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는 원예·특용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은 물론 전주푸드플랜 및 도시농업 등 전주시의 미래농업 발전구상이 조기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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