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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온라인 쇼핑, 옴니채널 서비스 선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8-04 15:13 KRD2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 #옴니채널 #키오스크 #픽업서비스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는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를 도입, 배송 체계를 편리하게 재편했다고 밝혔다.

옴니채널은 고객이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집으로 배송받는 서비스뿐 아니라 매장에서 주문하고 배송 받는 ‘키오스크 서비스’,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상품을 받는 ‘픽업 서비스’ 등이 옴니채널 서비스에 해당된다.

홈플러스는 매장 판매 상품을 기반으로 배송하는 ‘온라인마트’와 매장에는 없는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4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키오스크를 사용해 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4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키오스크를 사용해 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온라인마트는 지난 3월부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전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이용 고객이 230만명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홈플러스 측은 전했다. 이는 전체 주문고객의 90% 이상이 홈플러스 온라인쇼핑에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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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트는 결제 이후 배송을 기다리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바로 찾아가는 픽업 서비스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또 홈플러스는 이달부터 65개점에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매장에서 상품을 고르고 집으로 받는 서비스 시작했다. 홈플러스 회원은 누구나 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상품을 주문하고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옴니채널 서비스 구축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키오스크로 3만원 이상 주문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온라인마트는 픽업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4000원 적립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온라인몰도 자체 물류센터를 활용,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속(光速)배송관을 신설해 분유 및 기저귀 등 빠른 배송이 필요한 상품 외에도 브랜드 운동화 등 400여가지 상품을 오후 3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발송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시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허승 홈플러스 온라인쇼핑 총괄부장은 “홈플러스는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찾아가거나 매장에서 주문하고 집으로 배송 받는 등 옴니채널 쇼핑 환경에서의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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