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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比 24.4%↓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07-30 16:11 KRD2
#SK텔레콤(01767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5년 2분기 매출 4조 2557억 원, 영업이익 4129억 원, 순이익 397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상호접속요율 인하에 따른 망접속수익 감소 및 가입비 폐지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했으며 자회사의 매출 증가로 전분기 대비 0.4% 증가한 4조 2557억 원을 기록했다.

LTE서비스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SK텔레콤 LTE 가입자는 6월 말 기준 1794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2.6%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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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실제 LTE고객의 인당 데이터 사용량이 3월 평균 3.0GB에서 6월 평균 3.3 GB로 증가하는 등 무선인터넷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 및 일회성 인건비 반영으로 전년동기 대비 24.4%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 자회사 상품매출원가 감소 및 시장안정화 노력에 따른 마케팅비용 감소 영향으로 2.5% 상승한 4129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영업이익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감소한 3979억 원을 기록했고 전분기 대비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감소 영향으로 10.1% 감소했다.

기존·장기 고객 만족도를 대변하는 지표인 해지율은 2003년 이래 최저 수준인 2분기 평균 1.3%를 기록했다.

SK텔레콤 이용환 재무관리실장은 “SK텔레콤은 통신을 기반으로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의 심층적인 니즈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플랫폼 사업자로서 변혁을 통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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