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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명품 브랜드화 사업’ 본격 추진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09-03-11 17:55 KRD2
#국토부

(DIP통신) 강영관 기자 = 정부가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서행안 명품 브랜드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해양부는 유류오염사고 피해지역의 이미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해안 명품 브랜드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국토부는 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올해 사업으로 △세계 민족궁 대축전(충남 태안군), △춘장대 비치사커 대회(충남 서천군), △전국 갯벌스포츠 축제(전북 고창군), △갯벌마라톤 축제(전남 영광군) 등 4개 사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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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관계자는 “연인원 4만5000명의 국내외 선수와 주민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15억원 상당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아울러 피해지역의 이미지 개선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사업 성과를 평가해 내년에는 2~3개 사업으로 압축한 후, 이들 사업이 서해안의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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