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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임실군이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임실희망농업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22일 민선6기 농업분야 핵심공약인 지역농업활성화전략 실행을 위한 ‘임실희망농업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민 군수를 비롯한 문홍식 군의장과 군의원, 농협군지부장을 비롯한 각급 농협장 및 농민단체 등 300명이 참석한 이날 출범식은 임실 희망농업 추진방향 설명, 임실지역농업활성화 전략 설명회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임실희망농업추진단은 경종농업분야, 친환경분야, 과수분야 등 7개의 품목연구회와 귀농·귀촌분야, 고령·영세농업분야 등 4개의 정책연구회를 조직해 농민이 직접 참여하는 농정을 펼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 임실군 농정 방향은 전문가, 농민단체, 농업분야 유관기관, 행정 등이 참여하는 ‘임실희망농업추진단’을 중심으로 상향식 농정을 펼칠 방침”이라며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자해 농업·농촌 발전과 농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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