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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여름 행락철 유원지 음식점 지도·점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07-18 19:46 KRD7
#완주군 #유원지 지도·점검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역 내 자연발생유원지 주변 음식점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 간이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등에 나설 방침이다.

완주군은 음식물이 쉽게 상하는 하절기 피서철을 앞두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전환하고자 피서객의 식중독 사전예방 및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 분리수거, 불법투기 근절대책 등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음식점 업주들 스스로부터 쓰레기를 줄이는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찾아오는 손님들에게도 환경 인식에 대한 의식 전환이 이뤄지도록 솔선수범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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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를 조기 정착시키고 음식물류 폐기물 불법 투기시 과태료 부과대상임을 사전에 알려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업주들에게는 ‘먹을 만큼 적당히 만드는 음식문화’를 유도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줄이기 10% 목표를 조기에 달성토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피서객들이 계곡 바위 틈새나 야산에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행위, 음식물 담은 용기들을 계곡물에 씻는 행위 등을 못하도록 계도, ‘청정완주’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영수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여름 행락철을 군 환경위생과 직원들을 위주로 지도‧점검 기동상황반을 편성, 하천 및 인적이 드문 인근 야산 등을 지속적으로 순찰을 강화하겠다"며"불법쓰레기 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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