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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국씨티에스 100억원 투자 유치 확정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7-16 17:05 KRD7
#전주시 #전주 #한국씨티에스 #탄소기업

전주제1산업단지 내 노후 공장, 탄소산업 관련 기업체의 투자 매입으로 산업단지에 활력

NSP통신-전주제1산업단지 내 한국시티에스 투자 건물 부지
전주제1산업단지 내 한국시티에스 투자 건물 부지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장기간 미가동으로 노후화된 전주제1산업단지 내 옛 A제과 공장에 100억원 규모의 탄소기업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 기업인 한국씨티에스(대표 임동욱)는 최근 해당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6년 3월까지 시설 등 총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새롭게 투자되는 공장은 공장부지 1만3835㎡(4192평), 건물 7775㎡(2350평)의 큰 규모로 지난 2005년 A제과의 전북권 사업 철수로 인해 최근 10년간 공장 사무실 일부만 사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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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주시 현장시청 기업지원사무소가 한국씨티에스로부터 탄소섬유 소재 발열 신제품 개발에 따른 대규모 공장부지 마련을 위한 애로사항을 접수해 공장매매를 성사시켰다.

시는 이번 한국씨티에스의 전주제1산업단지 내 입주가 다른 탄소관련 업체들의 투자 확대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기업지원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현장에서 발로 직접 뛰면서 기업인들의 활기찬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씨티에스는 전주제1산업단지에서 탄소발열의자, 탄소섬유교통신호등주 등 탄소응용 제품을 대단위로 생산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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