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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인터로조(119610)의 2분기 매출액 139억원(+24% YoY), 영업이익 31억원(+78% YoY)이 예상된다. 1분기(+44% YoY)에 이어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 매출액은 미용 관련 원데이 서클렌즈 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34% 증가한 64억원이 기대된다. 수익성이 높은 해외 매출액 역시 전년대비 17% 증가하며 영업이익률 개선(2Q14 15.5%  2Q15F 22.2%, 영업이익률)에 기여할 전망이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주요 투자 포인트는 국내 매출액 증가 지속, 일본 신규 고객사 확대 효과, 중국 매출액 재성장 여부 등이다”며 “국내의 경우 원데이 서클렌즈 라인업 확대로 업계 2위로의 입지 강화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국내 매출액은 2015년 +34% YoY, 2016년 +23% YoY 증가가 예상된다.

일본향 매출액은 신규 고객사 확대 효과로 2015년 +91% YoY, 2016년+14% YoY가 예상된다. 중국의 경우 2014년 기존 고객사의 주문 감소로 부진할 실적(-39% YoY)을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고객사 추가 및 자체 브랜드 진출이 예정돼 있다. 2015년, 2016년 해외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22%, 17% 증가할 전망이다.

2015년 기준 지역별 매출비중은 한국 45%, 유럽 24%, 일본 10%, 중동 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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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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