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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반복 학습으로 인해 자칫 주입식 교육만이 될 수 있는 음악이론은 최첨단 교수법과 게임, 교구에 익숙해진 학생들에게 따분하게 느껴질 수 있다.

도서출판 뮤직트리에서 출간된 꿈틀이 음악이론은 재미있는 음악게임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된 설명 등이 특징이다.

때문에 지루한 반복학습을 싫어하는 어린이와 체계적으로 음악이론 공부를 가르치는 선생님에겐 안성맞춤. 또한 악보와 건반, 청음을 항상 연관시켜 공부하는 감각적 음악 이론 교재이다.

이번에 출간된 꿈틀이 음악이론 9권은 도돌이표를 보고 장난감 진열하기, G장조 화음 결투, 화음티켓을 보고 영화관 찾아가기 등 열한가지 음악게임이 수록돼 있어 어려운 음악용어도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개인레스너 홍금희씨(39, 피아노 어드벤쳐 전문교사)는 “무조건 쓰기만하는 주입식 음악이론 교육을 했을 때는 저도 학생도 모두 힘들었다”며 “하지만 꿈틀이 음악이론은 단순 따라 쓰기가 아닌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와 게임, 친숙한 캐릭터 등을 담고 있어 아이들이 먼저 호기심을 가지고 이론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꿈틀이 음악이론 9권은 어드벤쳐 4급의 ‘이론&청음’ 실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주고 체르니 100번을 배우는 어린이에게 종합적이고 창의적인 음악 활동을 도와준다.

한편, 꿈틀이 음악이론 시리즈의 저자 임예은씨는 서울대학교 작곡과 (이론전공)와 이화여자대학교 실용음악 대학원 피아노 교수학과를 졸업을 했고 피아노 어드벤쳐 전임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꿈틀이 음악이론은 전 15권까지 출시 예정이며 현재 각 권의 가격은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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