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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에서 7일 열린 경찰·교육지원청·학교장 합동 간담회. (담양경찰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이용석)는 7일 담양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교육장 및 관내 21개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안전을 위한 경찰·교육지원청·학교장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내·외에서 발생한 아동 대상 강력 범죄로 고조된 국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 날 간담회는 방범시설 개선을 통한 환경 개선과 치안보조 인력의 실질적 활동,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학교주변 안전 인프라 구축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용석 서장은 “학교주변 순찰과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한 정보 공유로 학교폭력 예방 뿐 아니라 아동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과 교육지원청, 학교가 협력해 아동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자”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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