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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임실군 운암면 상운마을 입주기념식이 열렸다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 운암면 상운마을 입주식이 7일 입주민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운암면은 상운마을 구소재지가 수몰돼 이주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수몰민들의 애환을 위로하기 위해 입주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현기 운암면장은 “운암 소재지 이주민들이 새로운 생활터전에서 더 나은 삶을 꾸려 나갔으면 한다”며 “앞으로 운암면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 운암면 소재지 이주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 3월에 착수해 2014년 7월에 완료됐으며 총 54세대가 입주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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