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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약이 무효, 미분양주택 사상 최고치 경신

NSP통신, 이유범 기자, 2009-02-20 11:29 KRD1
#미분양 #국토해양부

(DIP통신) 이유범 기자 =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 전국 미분양 주택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3년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20일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이 16만5599가구로 1년전인 2007년 12월 보다 47.5%(5만3345가구) 증가했으며 사상 최고 였던 지난해 11월말(15만2570가구)보다 3029가구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미분양집계를 시작한 1993년 이후 최고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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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2만6928가구로 전달대비 1062가구(.41%) 증가했으며, 지방 미분양은 1967가구(1.4%) 늘어 13만8671가구에 달했다.

서울의 미분양 주택은 한달 동안 223가구(9.9%) 늘어 2486가구가 됐으며, 인천은 155가구(10.4%)증가한 1647가구로 집계됐다. 전북(4617가구)은 전달에 비해 42.7%(1381가구) 급증했다.

반면 부산(1만3997가구)의 미분양은 295가구가 줄고 대구(2만1379가구)는 55가구 늘어나는 데 그쳤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수도권 1339가구, 지방 4만5137가구 등 총 4만6467가구로 전월대비 2217가구 증가했다. 수도권은 166가구, 지방은 2051가구 늘어났다.

DIP통신, leeyb@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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