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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메르스 진정으로 관광지 ‘활기’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7-06 12:08 KRD7
#담양군 #담양 죽녹원 #메르스

관광객 수 평상시 수준으로 회복세

NSP통신-담양 죽녹원을 찾은 관광객들. (담양군)
담양 죽녹원을 찾은 관광객들.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생태도시 담양군의 주요 관광지가 메르스로 인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주춤했으나 청정지역으로 거듭나면서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담양군은 중증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진정되는 분위기 속에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등 주요 관광지 관광객 수가 다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은 지난 주말 동안 관광객 1만2911명이 몰렸으며, 이는 메르스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달 12일부터 14일에 방문한 관광객 수보다 5689명이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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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메타세쿼이아길도 관광객 7658명이 찾는 등 예년과 비교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며, 이밖에 관광지 관광객 수도 증가추세에 접어들었다.

특히 담양군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70여일 앞두고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과 함께 방역 및 건물 소득 등 위생에도 많은 신경을 쓰며 ‘안전 담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은 메르스 차단을 위해 대책본부와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메르스가 진정추세에 접어들어 관광객과 지역경제가 다시 예전수준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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