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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영삼 기자 = 어린이의 발달을 위해 고안된 피트니스 제품이 국내에 들어왔다.

스포츠유피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어린이의 고른 성장과 발달을 위한 피트니스인 엑서게이밍을 국내에 상륙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엑서게이밍은 운동(Exercise)과 게임(Game)의 합성어로 운동에 게임을 접목, 게임을 하는 행위 자체가 곧 운동이 되는 새로운 차원의 운동 개념으로 미국에서는 이미 2005년경부터 유수 사립 학교 및 어린이 전용 헬스 센터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천종일 대표이사는 “엑서게이밍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평소 운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이 적은 어린이들에 비해 학습 성취도가 높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며 “운동을 잘하는 아이와 공부를 잘하는 아이라는 기존의 이분법적 편견을 깨는 이 놀라운 결과에 미국은 보다 적극적인 어린이 체육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 성인에 비해 자기 컨트롤과 인내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을 위해 재미있게 운동에 접근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운동 교육 제품인 엑서게이밍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엑서게이밍은 게임 방식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재미있고 지루한 운동의 반복을 견디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아이들의 운동에의 흥미를 유발하고, 꾸준하게 운동을 지속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는 것.

실제로 엑서게이밍은 단순한 스포츠 게임이 아닌 미국의 어린이 운동 발달 전문가 및 스포츠 전문가들이 개발한 어린이들을 위한 피트니스 제품이다.

천대표는 “이미 북미 지역 1천 500개의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안전성과 효능에 있어 검증을 받은 제품으로 엑서게이밍을 통해 어린이들은 지구력, 민첩성, 순발력은 물론 미세한 힘의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시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의 사용을 유도하는 하이엔드형 피트니스 제품이기 때문에 엑서게이밍을 이용한 운동으로 두뇌 발달을 더욱 활발하게 촉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엑서게이밍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어린이 전용 헬스클럽 ‘키튼코리아(031-717-0337)’에서 1일 이용권을 구매해 엑서게이밍 수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문의: 02-3661-9855-7 www.exergaming.co.k

천종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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