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인 발굴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7월부터 ‘더불어 살고싶은 생활복지단’ 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더불어 살고싶은 생활복지단’은 2014년 군 희망복지팀이 복지이장을 위촉해 폭넓고 밀착된 서비스를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 조례를 제정하고 읍면 순회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생활복지단의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저소득가정의 전등교체, 수도고장 등 소소한 일이지만 불편한 생활을 발생하는 일부터 주거개선 등 고난도 민원까지 해결해 노인가정 및 장애세대, 한부모세대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과 복지이장, 사회복지심부름센터 및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