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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53개 공,폐가 일제수색을 통해 하절기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 하고있다. (익산서)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총경 강황수)는 26일 하절기 범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관내 153개소 공․폐가에 대한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수색은 범행장소로 이용될 우려가 있는 공사 현장 및 공･폐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수색해 범죄사각지대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탈선 행위로 활용될 수 있는 장소가 있는 지 점검했다.

특히, 노숙자나 탈선 청소년들의 출입우려가 있는 공,폐가에 대해서입구에 출입금지 표지판을 부착하고 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범죄에 이용될 수 없도록 사전에 예방활동을 통해 이웃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불식시키는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강황수 경찰서장은 근린치안 방범활동과 연계해 휴가철에 적극적으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도 적극적인 합동순찰을 병행, 실시토록 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체감치안도 향상 및 주민 중심의 맞춤형치안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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