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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권 국립공원(지리산북부, 내장산, 덕유산, 변산반도)사무소는 대한산악연맹전북도연맹 회의실에서 산악단체(대한산악연맹 전북연맹, 한국산악회 전북지부)와 탐방객안전과 산행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문제가 자주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이 많이 찾는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상호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활동, 재난대응 합동훈련, 상호 기술 및 장비의 지원,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국립공원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공원을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민안전 확보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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