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내 체비지에 대해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체비지는 미장지구내 근린생활용지 2필지, 상업용지 25필지, 단독주택용지 70필지, 준주거용지 1필지 등 총 98필지로 선착순에 의한 수의(서면)계약 방식으로 진행한다.
매각기간은 26일 오전 9시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군산시청 공영사업과에 매수신청서(계약보증금 10% 납부 후)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체비지 매각대금 납부 편의를 위해 계약대상 토지에 대해 매각대금의 일부를 금융권에서 분양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매수 희망자는 군산시 홈페이지에 매각 공고한 모든 사항을 확인하고 계약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군산의 번화가인 수송지구에 연접한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시내의 중심에 위치해 정주여건이 좋은 만큼 많은 체비지가 매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공영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